바닷마을1 일상기록, 바닷마을에서 리틀포레스트 백수가 된 지 벌써 2개월이 넘었습니다 인생 마지막 휴식이거늘 생각하며 그 누구보다 더 아주아주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ㅎ 도시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이직 전까지 바다마을에 있는 본가에서 온전한 시간을 보내고 있죠 노을 진 풍경이 장관인 우리 집, 집 바로 앞이 바다라 이런 풍경 매일 보는데도 볼 때마다 사진 찍찍 바다 마을답게 개보다 고양이가 많아요 물론 바닷가에 물개가 있다던지 그러진 않고 고양이가 있습니다(?)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곳 바다마을에서 본의 아니게 리틀포레스트를 찍게 되는데,, 새우가 잡히는 철에 얼려둔 새우로 감바스도 간단하게 해 먹고, 남은 새우는 미역국이나 튀김 등을 해먹고 사진은 먹느라 바빠서 찍을 생각 조차 못했습니다 ㅎ 동네 뒷산.. 2021. 4. 20. 이전 1 다음